연재 수필 · 전 3화 완결
우다방 연가
다방도 아닌 우체국 앞 계단이 만남의 방이 되던 광주 충장로. 그 기다림에서 시작한 이야기는 대한뉴스가 끝나고 불이 꺼지던 극장의 어둠을 지나, 함진아비의 너스레가 골목을 흔들던 잔칫날에 닿습니다. 통금 사이렌보다 빨리 달려야 했던 밤길과 국수 한 그릇에 담긴 인사까지 — 1970년대의 연애가 한 집의 살림이 되기까지를 세 화에 나누어 담았습니다.
차례
제1화1970년대 후반
우다방 앞에서 기다리던 저녁
다방도 아닌 우체국 앞 길바닥이 만남의 방이 되던 곳. 1970년대 광주 충장로, '우다방' 앞의 기다림과 골목의 저녁을 담았습니다.
공개일
이 화 펼쳐보기 →제2화1970년대 후반
대한뉴스가 끝나면 불이 꺼졌다
극장 매표소 앞의 긴 줄, 애국가에 일제히 일어서던 관객석, 통금 사이렌보다 먼저 달려야 했던 골목. 연재 '우다방 연가'의 둘째 이야기입니다.
공개일
이 화 펼쳐보기 →제3화1970년대 후반
함 사시오, 그 골목의 잔칫날
골목을 흔들던 함진아비의 너스레, 예식장에 자욱하던 국수 삶는 김, 단칸 셋방의 첫 저녁상. '우다방 연가'의 마지막, 혼례 이야기입니다.
공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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