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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정부 알림 ‘국민비서 구삐’, 카카오톡으로 받기

건강검진 대상이 되었거나 예방접종·과태료 낼 때가 되면 나라가 미리 알려 주는 무료 서비스가 국민비서 구삐입니다. 카카오톡에서 국민비서 채널을 추가하고 본인 인증을 한 뒤 받고 싶은 알림을 고르는 방법, 그리고 이렇게 받는 진짜 정부 알림과 돈을 노리는 사칭 문자를 구분하는 법을 쉬운 말로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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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정부 알림 ‘국민비서 구삐’, 카카오톡으로 받기 안내

본문에 밑줄 친 용어를 누르면 쉬운 뜻 풀이를 볼 수 있어요. 용어사전 전체 보기

‘구삐’가 도대체 뭐길래

어느 날 카카오톡에 ‘건강검진 대상자이십니다’라는 알림이 떴다고 가정해 봅시다. 어떤 분은 ‘이거 또 사기 아니야’ 하며 지우고, 어떤 분은 보낸 곳을 보고 안심합니다. 그 차이를 만드는 것이 바로 국민비서 구삐입니다.

국민비서 구삐는 나라가 운영하는 알림 서비스입니다. 건강검진 받을 때가 되었는지, 예방접종 안내, 과태료나 세금 낼 때, 교통 관련 안내 같은 행정 소식을 미리 챙겨서 알려 줍니다. 예전에는 우편으로 종이 안내문이 와야 알 수 있던 일들을, 이제는 늘 손에 쥐고 다니는 휴대전화로 받아 볼 수 있게 한 것입니다.

돈은 들지 않습니다. 무료입니다. 카카오톡을 쓰시는 분이면 따로 새 앱을 깔 필요 없이, 평소 쓰던 카카오톡 안에서 받아 볼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 말고 네이버 같은 다른 통로로 받는 방법도 있지만, 어르신께는 이미 익숙하신 카카오톡으로 받는 길을 권해 드립니다.

어떤 알림을 받을 수 있나

받을 수 있는 알림은 한 가지가 아닙니다. 건강과 관련해서는 국가건강검진 대상이 되었다는 안내, 예방접종 안내 같은 것이 옵니다. 건강검진은 받을 해를 놓치기 쉬운데, 미리 알려 주니 챙기기 좋습니다.

돈과 관련된 것도 있습니다. 과태료나 범칙금을 낼 때가 되었다는 안내, 세금 납부 안내 같은 것이지요. 깜빡 잊고 기한을 넘겨 가산금을 무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 밖에 교통이나 운전면허 관련 안내, 그때그때 나라에서 새로 더하는 생활 밀착 알림들도 있습니다.

받을 수 있는 알림 종류는 계속 늘기도 하고 이름이 바뀌기도 합니다. 그러니 ‘이런 것도 되나’ 싶은 게 있으면, 직접 국민비서 채널에 들어가 어떤 알림을 켤 수 있는지 목록을 한번 살펴보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받고 싶은 것만 켜고, 관심 없는 것은 꺼 두면 됩니다.

카카오톡에서 신청하는 큰 흐름

신청은 생각보다 단순합니다. 큰 흐름은 세 걸음입니다. 첫째 카카오톡에서 국민비서를 친구로 추가하고, 둘째 본인이 맞는지 확인하는 인증을 하고, 셋째 받고 싶은 알림을 고르는 것입니다.

먼저 카카오톡을 열고 위쪽에 있는 돋보기 모양 검색을 눌러 ‘국민비서’를 찾습니다. 검색 결과에 나오는 국민비서 채널을 눌러 채널 추가, 즉 친구 추가를 합니다. 그러면 국민비서가 카카오톡 친구 목록에 들어와, 앞으로 이 친구를 통해 알림이 오게 됩니다.

채널을 추가했다고 바로 알림이 다 오는 것은 아닙니다. 본인 인증을 거쳐 ‘이 사람이 받겠다고 한 알림’만 보내 주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음 두 가지, 본인 인증과 알림 고르기가 남아 있습니다. 이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본인 인증과 알림 고르기

채널을 추가하면 본인 확인 절차가 따라옵니다. 휴대전화 본인 인증이나 간편인증처럼, 평소 은행 일이나 정부 누리집에서 쓰시던 방식으로 ‘내가 맞다’는 것을 한 번 확인합니다. 이 과정이 있어야 남이 내 알림을 함부로 받아 가지 못하고, 정확히 내 것만 나에게 옵니다.

인증이 끝나면 받고 싶은 알림 목록이 나옵니다. 건강검진은 받고 싶고 다른 건 됐다 싶으면, 그 항목만 켜면 됩니다. 켜고 끄는 것은 나중에 언제든 바꿀 수 있으니, 처음에는 꼭 필요한 것 한두 개만 켜 두셔도 충분합니다.

한 가지 일러둘 것이 있습니다. 인증을 할 때도 정상적인 절차에서는 계좌 비밀번호나 카드번호, 돈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본인 확인은 ‘내가 나임을 알리는 것’이지 ‘돈을 내는 것’이 아닙니다. 혹시 인증 도중 계좌나 돈 이야기가 나오면 거기서 멈추고, 가족이나 정부민원안내 110에 먼저 물어보십시오.

이게 왜 좋냐면 — 진짜와 가짜를 가른다

구삐의 진짜 쓸모는 알림을 일찍 받는 것에만 있지 않습니다. 더 큰 쓸모는, 진짜 정부 알림과 돈을 노리는 사칭 문자를 구분하기 쉬워진다는 데 있습니다.

요즘 ‘건강검진 대상입니다, 여기를 누르세요’ ‘환급금이 있으니 계좌를 입력하세요’ 하는 가짜 문자가 많습니다. 모르는 번호로 와서 링크를 누르게 만들고, 그 안에서 계좌번호나 비밀번호, 돈을 빼내려 합니다. 그런데 국민비서를 통해 진짜 알림이 어떻게 생겼는지 미리 봐 두면, 가짜가 왔을 때 ‘어, 이건 평소 오던 그 알림이 아닌데’ 하고 알아차리기 쉽습니다.

기억하실 한 가지 원칙이 있습니다. 진짜 정부 알림은 링크를 눌러 돈을 보내라거나, 계좌번호와 비밀번호를 적으라고 하지 않습니다. 검진 대상이라는 안내는 ‘받아 보세요’이지 ‘돈을 내세요’가 아닙니다. 그러니 어떤 문자든 돈이나 계좌, 비밀번호를 요구하면 그것은 일단 의심하셔야 합니다. 진짜인지 헷갈리면 문자 속 링크 대신, 정부민원안내 110이나 해당 기관에 직접 전화해 확인하십시오.

사칭 문자가 의심될 때 이렇게

이미 의심스러운 문자를 받으셨다면 대처는 간단합니다. 첫째, 문자 안에 있는 링크(주소)를 누르지 마십시오. 누르는 순간 나쁜 프로그램이 깔리거나 가짜 화면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둘째, 거기 적힌 번호로 다시 전화하지 마십시오. 가짜 문자는 자기들 번호를 적어 두고, 전화하면 진짜 기관 직원인 척 더 깊이 속입니다. 확인은 반드시 ‘내가 아는 진짜 번호’로 해야 합니다. 건강검진이면 국민건강보험공단, 일반적인 정부 민원이면 정부민원안내 110처럼, 문자가 아니라 공식 기관 쪽으로 직접 거는 것입니다.

셋째, 이미 링크를 눌렀거나 계좌·비밀번호를 알려 주셨다면 시간을 끌지 마십시오. 거래하는 은행에 바로 연락해 계좌를 막고, 가족에게 알리십시오. 부끄러워하실 일이 전혀 아닙니다. 누구나 당할 수 있고, 빨리 알릴수록 막을 수 있는 게 많습니다.

혼자 하기 어려우면 가족 손을 빌리세요

여기까지 읽고도 ‘채널 추가니 인증이니 영 자신이 없다’ 싶은 분이 계실 겁니다. 당연한 일입니다. 처음 한 번이 어렵지, 설정만 해 두면 그다음부터는 알림이 알아서 옵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자녀나 가까운 가족과 함께 한 번 앉아서 끝내는 것입니다. 카카오톡에서 국민비서 찾기, 친구 추가, 본인 인증, 받을 알림 고르기까지 십 분이면 됩니다. 본인 인증은 어르신 본인 명의 휴대전화로 본인이 직접 해야 하니, 가족은 옆에서 화면을 짚어 주는 정도로 도와드리면 됩니다.

주변에 도와줄 사람이 마땅치 않으면, 사시는 곳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나 가까운 곳에서 열리는 어르신 스마트폰 교육에서 도움을 청해 보십시오. 설정이 어렵거나 이 서비스 자체가 궁금하면 정부민원안내 110으로 전화해 어디서 도움받을 수 있는지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정리 — 무료로 받아 두면 손해 볼 일 없습니다

국민비서 구삐는 건강검진, 예방접종, 과태료 같은 정부 알림을 카카오톡으로 미리 받아 보는 무료 서비스입니다. 카카오톡에서 국민비서 채널을 추가하고, 본인 인증을 하고, 받을 알림을 고르면 끝입니다.

이렇게 진짜 알림을 받아 두면 두 가지를 얻습니다. 하나는 검진이나 납부 기한을 놓치지 않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가짜 사칭 문자를 한눈에 가려내는 눈입니다. 진짜 정부 알림은 결코 링크로 돈이나 계좌, 비밀번호를 요구하지 않는다는 한 가지만 기억하셔도 큰 사기를 피할 수 있습니다.

받을 수 있는 알림 종류와 신청 절차는 바뀔 수 있으니, 정확한 내용은 국민비서 누리집(ips.go.kr)에서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로는 환급금을 미끼로 한 사칭 문자 가려내는 법, 어르신 예방접종 챙기는 법이 있습니다.

준비물·확인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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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순서

  1. 카카오톡을 열고 위쪽 돋보기(검색)를 눌러 국민비서를 찾습니다.
  2. 검색 결과의 국민비서 채널을 눌러 채널 추가(친구 추가)를 합니다.
  3. 안내에 따라 휴대전화 본인 인증이나 간편인증으로 본인 확인을 합니다. 이때 돈이나 계좌·비밀번호를 묻지 않습니다.
  4. 받을 수 있는 알림 목록에서 건강검진 등 원하는 알림만 켭니다. 나중에 언제든 바꿀 수 있습니다.
  5. 이제 때가 되면 카카오톡으로 알림이 옵니다. 그 모습을 익혀 두면 가짜 문자를 가려내기 쉽습니다.
  6. 혼자 하기 어려우면 가족과 함께 십 분만 앉아 설정을 끝냅니다. 본인 인증은 본인이 직접 합니다.
  7. 서비스가 궁금하거나 설정이 막히면 정부민원안내 110으로 전화해 안내받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국민비서 구삐는 돈이 드나요

들지 않습니다. 무료 서비스입니다. 카카오톡을 쓰시는 분이면 새 앱을 따로 깔 필요 없이 평소 쓰던 카카오톡 안에서 국민비서 채널을 추가해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신청이나 알림 받기에 요금이 붙지 않으며, 본인 인증 과정에서도 돈이나 계좌 비밀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혹시 돈을 요구하는 화면이 나오면 거기서 멈추고 정부민원안내 110에 확인하십시오.

어떤 알림을 받을 수 있나요

국가건강검진 대상 안내, 예방접종 안내 같은 건강 관련 알림과 과태료·세금 납부 안내, 교통·운전면허 관련 안내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받을 수 있는 종류는 계속 늘거나 바뀌므로, 국민비서 채널에 들어가 켤 수 있는 알림 목록을 직접 보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원하는 것만 켜고 관심 없는 것은 꺼 두면 됩니다.

이게 진짜 정부에서 보내는 게 맞나요, 사기 아닌가요

국민비서 구삐는 나라가 운영하는 정식 서비스가 맞습니다. 중요한 것은 진짜와 가짜를 가르는 기준입니다. 진짜 정부 알림은 링크를 눌러 돈을 보내라거나 계좌번호·비밀번호를 적으라고 하지 않습니다. 어떤 문자든 돈·계좌·비밀번호를 요구하면 사칭을 의심하고, 문자 속 번호 말고 공식 기관이나 정부민원안내 110으로 직접 확인하십시오.

사칭 문자가 의심되면 어떻게 하나요

첫째 문자 속 링크를 누르지 마시고, 둘째 거기 적힌 번호로 전화하지 마십시오. 가짜 문자는 자기 번호를 적어 두고 진짜 직원인 척합니다. 확인은 내가 아는 공식 기관 번호나 정부민원안내 110으로 직접 거십시오. 이미 링크를 눌렀거나 계좌·비밀번호를 알려 주었다면 바로 거래 은행에 연락해 계좌를 막고 가족에게 알리십시오.

스마트폰이 서툰데 혼자 신청할 수 있을까요

처음 설정만 한 번 하면 그다음부터는 알림이 알아서 옵니다. 자녀나 가족과 함께 카카오톡에서 국민비서 추가, 본인 인증, 알림 고르기까지 하면 십 분이면 됩니다. 본인 인증은 본인 명의 휴대전화로 본인이 직접 해야 하니 가족은 옆에서 화면을 짚어 주면 됩니다. 도와줄 사람이 없으면 주민센터나 어르신 스마트폰 교육, 정부민원안내 110에서 도움을 받으십시오.

공식 출처

금액과 자격 기준은 해마다 조금씩 바뀝니다. 신청 전에 위 공식 기관에서 최신 내용을 한 번 더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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